Potter Studios Tour [ 2019 . 0 3 . 23 ] Harry

 2019년 3월의 마지막 여행은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

HARRY POTTER !!!!!!!!

해리포터의 광팬까지는 아니지만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영국 교환을 하러 왔을 때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였다. 하지만 난 게으름의 화신… 영국에 오자마자 가야 한다고 말로만 예약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봤다. 그러다가 3월 초? 중순쯤에 확실히 정해서 알아봤는데 워너브러더스 투어는 적어도 한 달 전에 예약해야 한다는 거였어! 그럼 내가 5월에 투어를 갈 수 있다는 말인데 5월은 기말 기간이라 어디로 여행을 갈지 조심스러웠다.(어차피 벼락치기 할거면서ㅋㅋㅋ)

이렇게 어쩌다 give it ago로 해리포터 투어를 가게 됐다. 근데 학교 갔는데 관람시간이 1시간 반이었나? 아무튼 시간제한이 있어 급하게 올까봐 학교를 갈까 말까 고민했다. 하지만 따로 가기에는 제가 귀찮은 일이 많아서 학교를 가야겠다는 쪽으로 마음을 먹었고. 지올린의 플렛메이트로부터 티켓을 양도받아 갈 수 있었다!

셰필드대의 give itago 프로그램 중 마감율 상위권에 것이 해리포터 투어라고 한다. 셰필드 대학교 교환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티켓 가격은 71.5파운드에 10만원 정도 하는 투어였지만 본래 해리포터의 입장료가 8만원 하는 것을 감안하면 나름대로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본다.

3월 23일 당일, 다른 give it ago와 달리 10:30이라는 늦은 시간에 모여 출발했기 때문에 천천히 준비해서 같은 C15에 사는 주은언니와 옆 기숙사에 사는 유정언니 셋이서 만나서 같이 버스를 타고 출발했어! 버스에 탈 때 간식으로 얼린 청포도를 가져갔는데 알갱이가 커서 유정 언니와 내가 감탄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어ㅠ 그때 먹었던 포도가 너무 맛있어서 잠시 west street에 있는 tesco 갈 때마다 포도코너를 꼭 보았지만 한번도 그때 그 포도를 살 수는 없었다.( ´ ; ω ; ` )

출발하기 전에 버스에서 찍은 표 사진!

출발시간은 늦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생각해 보니 스튜디오는 런던 교외였다. 그럼 셰필드에서 3-4시간 걸린다는 거야. 그래서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4시간 버스를 타고, 땅을 밟고 기쁜 마음으로 찍은 사진! 스튜디오가 컨테이너 박스같은 곳에 있어서 당황했어

건물 안으로 입장하는 길에 벽에 있어서 찍은 사진ㅠㅠ’Always’가 이렇게 눈물이 나는 단어였나요?ㅠㅠㅠㅠ

건물 안에는 티켓만 있으면 들어갈 수 있지만 촬영장 내부로 들어가는 시간은 표별로 정해진 시간에 정해야 한다. 내가 받은 티켓 입장 시간에 사라지는 대기를 해야 해서 언니들과 건물 내부 스백에서 점심을 먹었다. 분명히 스바크인데 스튜디오 운영인지 가격이 다른 스바크에 비해 비싸서 눈물을 머금고 가장 싼 샌드위치를 먹어야해ㅠㅠ(교환학생 통장이라니…)

그러다가 대기가 끝나서 스튜디오에 입장했다. 먼저 영화관 같은 공간에 입장해 스튜디오를 소개하는 짧은 비디오를 본 후, 직원의 안내에 따라 다음 공간으로 입장했는데…!

이런 호그와트 대회 의장? 연회장이 희미하게 보였다ㅠㅠㅠ

연회장에 교수님들 모형도 전시해놓고

교복도 전시했어!

연회장에서 스태프분들이 짧게 설명하시길래 아~ 이거 가이드투어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직원들은 연회장에 상주하는 편이었고 이후 별다른 설명을 해주는 직원은 없었다.

연회장을 나오니

보바통 교복도 전시하고

기숙사 가는 길도 보고

기숙사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게 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신기해서 찍어놓은 영상!

여기 앞에서 셀카도 찍어놨네 ㅋㅋ

덤블도어 교장실 입구!

그것은 아마도 불의 잔의 작은 것 같아. 조금 이상해 보이는 것은 나만의 착각인가…

히스네이프 마법약 수업을 하는 교실!

여기 앰브리지 사무실… 너무 핑크핑크했어

스튜디오를 둘러보니 위에 보이는 세트장도 있었지만, 실제로 만지고 옆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바로 이렇게!

9와 34개의 승강장을 컨셉으로 한 공간도 있다.

호그와트행 열차도 있고,

9와 34개 승강장의 사진도 여러 대 있었다.저기서 다들 사진 많이 찍었는데 나는 아무리 찍어도 생동감이 느껴지는 사진이 안 나왔어.( ´ ; ω ; ` )

호그와트 열차 안도 볼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구경하고 있는데 유정언니가 사진을 찍어 주었다.

이건 재밌어서 찍어놓은 영상ㅋㅋㅋ 올려야 되는데 빗자루랑 손발이 안맞아서 볼때마다 웃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
스튜디오는 내부 외에도 여러 개의 외부세트를 설치해 두었다. 언니들과 힘들게 버터맥주 맛 아이스크림을 먹고(참고로 그냥 버터맥주보다는 맛이 좋은) 프리벳거리 5번지를 구경했다.

거실 내부가 마법사의 돌 장면이 되어 있는 것이 신기했다. 하지만 사진은 발로 찍은건지 정말 냄새가 난다.TT

Knight bus! 아즈카반의 죄수였나?

바깥 세트장 구경하고 내부로 가서 허그윅ㅠㅠㅠㅠ도 만나고

다이애건 앨리도 구경했다.당시 그린고토은행 세트오픈 전이라 은행을 볼 수는 없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쉽다.ㅠㅠ ㅠ

투어 마지막에는 이런 호그와트 모형도 구경할 수 있다!

투어의 마지막에는 이와 같이 오리벤더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공간이 나온다.

이 지팡이 상자에는 해리포터 영화에 참여한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 있어 누가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있다. 만약 찾을 수 없으면, 이 방에 상주하는 스탭에게, OO는 어디에 있습니까라고 물으면 친절하게 가르쳐 준다. 직원 여러분이 보통 배우 이름의 위치를 알고 있었던 것이 우즈 역의 배우가 어디 있는지 알려줬다는 점!

유명인 이름 발견하고 찍찍!

투어의 마지막에는 이런 문구가 써있는() 호그와트가 나를 항상 기뻐해주다니 소스윗하다(눈물)

투어 끝나면 뭐 있어? 기념품 가게!워너브러더스 기념품 가게답게 가격은 사악했지만 다양한 기념품이 있어 구경하기 힘들었다.

사지는 않았지만 입어본 호그와트 교복! 내사랑 huffle puff 교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기념품샵에서 산것은 사진의 newt’s scarf와 동생들을 줄 시간을 되돌리는 모래시계가 달린 키링!

이렇게 눈요기를 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돌아오니 9-10시쯤 되어있던 8시간 버스를 타니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해리포터를 실컷 보고 즐거운 하루였다!
아~ 다음 여행지는 두근두근 파리 사진만 수백장이 넘었는데 언제 정리해서 올릴까.. 조금 무섭긴 하지만 1월달 안에 올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